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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통해 성장하다
23-03-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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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통해 성장하다>
부모님께서 워낙에 등산을 좋아하셔서 어린 시절부터 등산을 배웠습니다. 여름휴가를 갈 때에도 주로 제주도나 지리산 등으로 코스를 정하여 산행하는 것이 부모님의 최고의 여가생활이었습니다. 산에서는 모르는 사람을 만나도 먼저 인사를 주고받게 되고, 싸 간 음식은 나눠 먹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산에 오르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배려하고 먼저 인사하고 마음을 여는 것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 학교에서도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배려하는 아이로 친구가 많았습니다.
선입금없는출장
제 인생의 7할은 등산으로부터 성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등산을 통해 배운 것은 배려와 인사성만이 아니었습니다. 정상을 오르기까지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지만, 그 고통을 이겨내고 정상에 오르면 비로소 맛볼 수 있는 풍경이 있습니다. 등산을 통해 인내심을 배웠고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욕을 불태우며 승부욕도 강해졌습니다.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듯이, 산행하는 것도 인생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고민이 생기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에는 가까운 산에 올라 손톱만큼 작게 보이는 세상을 내려다보며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이렇게 좋은 취미이자 휴식을 가르쳐주신 부모님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등산하여 정서적으로도 풍요로웠고, 폐활량도 좋고 건강하여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축구와 농구 등 운동을 하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활달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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