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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의 치료

  • 요석의 크기가 5mm 이하로 작고, 증상이 경미하며, 요석에 의한 이차적인 합병증이 없고, 요로에 이상이 없는 경우 적용됩니다. 그러나 자연배출시기는 예상하기 어려우며 배출시까지 통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 과거 체외충격파쇄석술이 발전하기 전에 시행하던 고전적인 치료방법으로 복부를 절개하여 결석을 제거하는 개복수술, 내시경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를 위해서는 마취와 입원이 필요하며 치료 후 회복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고,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체외충격파쇄석술에 비해 높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실패한 경우(약 1~5%)의 환자에게 선택적으로 행하여 지게 됩니다.
  • 체외 충격파쇄석술은 신장, 요관에 발생한 여러 결석을 충격파를 가하여 분쇄시키는 최첨단 의료장비로서, 기존의 결석 수술로 인한 오래 기간의 입원, 출혈, 감염 및 신손상 등의 합병증을 피할 수 있고 상부 요로 결석뿐만 아니라 하부 요로 결석의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치료의 성공률도 매우 높으며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거의 없어 안전한 방법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쇄석술로 치료하는 동안 충격파는 주위 조직에는 손상을 거의 주지 않으면서 결석이 더 작은 모래와 같은 가루로 부서지도록 진동을 가하므로 시술 중 압력은 느껴지지만 심한 통증은 없습니다. 시술 중에는 의사가 실시간 엑스레이로 결석이 부서지는 과정을 확인하면서 치료하게 됩니다.

    본원에서 도입한 체외충격파 쇄석기는 최신 4세대 마그네틱 방식으로 통증과 소음을 최소화함은 물론 쇄석률은 크게 향상시킨 차세대 쇄석기 입니다. 장정으로는 90% 이상의 높은 결석 분쇄 성공률과 반복 치료 횟수가 적으며 마취가 필요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본원에서 사용 중인 체외충격파쇄석기)

요로결석의 예방

한번 요로결석이 생긴 사람은 생기지 않았던 사람보다 다시 생길 확률이 더 높은데, 통계적으로 보면 10년에 약 반수에서 재발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로결석의 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물을 충분히 마셔 요량이 하루 2리터를 넘도록 해야 합니다. 보통 남성의 경우 하루 2500ml이상, 여성의 경우 2000ml 이상의 물을 마시도록 하고 특히 식후 3시간 내, 운동 시, 자기 전에도 1회 정도의 충분한 수분섭취가 요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카페인, 술, 차종류는 과하게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칼슙의 섭취는 지나치지 않을 경우를 제외하고 특별히 제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하루 2~3잔 이하의 우유섭취는 문제가 없지만 최근 골다공증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칼슘제재의 복용은 삼가거나 주의를 요합니다.

  • 오랜지주스, 레몬주스, 신선한 귤 등의 구연산 성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 염분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즉, 소금에 절인 생선 및 젓갈, 장아찌, 화학조미료, 베이킹파우더,소다, 햄, 소시지, 통조림 등 가공식품을 되도록 이면 적게 섭취하고 치즈, 케첩, 버터, 마가린, 마요네즈 등의 식품을 사용할 때는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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