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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레이져.. 오마이갓 모공이!!
14-10-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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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레이져 후기입니다.
휴가지서 열심히 놀면서 나름 열심히 썬크림 바르고 저녁 진정팩도 해주고 했는데
돌아오니... 원시인의 피부더군요.. ㅠㅠ
저 기억하시죠? 어제 모공레이져한 사람입니다. ^^
제 밝고 맑은 피부 돌리도~ 하면서 헬로닥터원 내원해서
필링하고, 레이져실에서 한참 얼룩덜룩한 피부 레이져로 태워내고.. (타는 냄새 = 이뻐지는 냄새? ㅋㅋ)
그리고 처음 경험 해보는 모공 레이져 치료도 받았는데요.
와우!!! 혹시 나의 모공으로 코 끝에 뼈가 보이지는 않나? 싶을정도로 뻥~뚫린 모공이었죠..
근데 많이 작아졌다는 느낌이 드는 오후네요..
꾸준히 치료받으면 더좋아지겠죠? 희망이 생기네요.
하지만 제가 경험한 레이져중에 가장 아팠다는... 눈물 주루룩.....
그래도 오늘 코끝 모공을 보니 그정도 아픔쯤은 이겨내겠다는 마음이 서네요..
모공고민인 모공인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
원장님 저 당분간 자주 갈것 같아요.. 자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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